지능형 교통시스템 C-ITS, 스마트시티 관련주
통신기지국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도로운행정보를 차량에 제공하는 스마트도로가 제주지역에 시범 구축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2일 판교에서 열린 미래차 산업 간담회에서 올해 서울·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심에 스마트도로를 구축한다는 내용의 '자율주행 스마트교통시스템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스마트도로는 통신기지국에서 차량에 설치된 단말기에 실시간으로 사고정보, 주변 교통정보, 도로 위험기상정보 등을 제공하는 인프라로 향후 자율주행 차량이 상용화될 시 필수적인 스마트 인프라다. 첨단 고속도로 기법에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실시간 정보제공, 악천후·고령화 대비 안전시설, 드론 및 ioT를 활용한 시설결함 진단, 미래형 설계제원 적용, 우아한 경관설계 등이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스마트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