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정상거래, 정부 지원 - 가상화폐 관련주
가상통화 '김치 프리미엄'(국내와 해외 시세간 차이)이 한 달만에 10%대로 올라섰다. '거품 붕괴'를 예견했던 금융감독원이 2달만에 '정상적 거래 지원'으로 입장을 180도 바꾸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가상통화 정보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비트코인 기준 김치프리미엄은 10%를 웃돌고 있다. 전세계 거래량 기준 1위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은 1만1681달러, 국내 거래소 거래량 기준 1위 업비트 가격은 1만2959달러다. 업비트 가격이 비트파이넥스보다 10.94% 높은 수준이다. 김치 프리미엄이 10%대로 회복한 건 한 달여만이다. 올해 초 50%선까지 치솟았던 김치 프리미엄은 정부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쪼그라들었다. 지난달 말 '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