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삼성전자 이사회, 이재용 복귀 향후 사업 전망
삼성전자가 23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다음달 말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 안건 등을 논의한다.이번 이사회 참석 대상은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권오현 회장, 윤부근 부회장, 신종균 부회장 등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5명(이인호·김한중·송광수·이병기·박재완)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사옥 혹은 수원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주식 액면분할, 신임 이사진 선임, 이사 보수한도 조정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삼성전자의 액면분할, 외국인 사외이사 선임 등 굵직한 현안이 다뤄질 전망이다.이 부회장의 참석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 부회장이 그 동안 이사회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았다는 점에서 불참을 예상하는 관측이 많다. 이재용 부회장 경영복귀 후 삼성 ‘블록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