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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 바이오 관련주, 대장주]


표적항암제 임상3상을 

진행중인 에이치엘비의 아파티닙은 2조 원, 


신라젠은 면역항암제는 1조 원의 

가치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주식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면연항암제 임상3상을 진행중인 


신라젠은 시가총액 5조5000억 원대, 

에이치엘비는 1조 원대에 달하고 있다. 



연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먼저 불러 일으킨 바이오사는 신라젠이다. 



신라젠 항암제에 대해 동부증권이 

1조 원의 가치가 있다는 보고서가 

지난 6월에 나온 뒤부터다.


신라젠의 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제 ‘펙사벡’이 간암치료제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현재 간암치료제는

국제 진료지침상 간암의 약물치료는 

독일 바이엘 넥사바 외에 대안이 없고,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협의된 

임상 설계에 따라(SPA)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맥투여로 전신순환도 가능한 

형태이기 때문에 간암 외에 


다른 암종으로의 적응증 확장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는 점에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제는 

면역항암제의 한 분야이기 때문에, 


단독요법 뿐 아니라 다른 항암제와 병용시 

더 좋은 효과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면역항암제에서 신라젠이 있다면 

표적항암제에서는 에이치엘비가 있다.


에이치엘비의 자회사 

LSKB가 개발중인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은 순조롭게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이미 중국에서 위암치료제로 

판매된 이후 부작용 사례없이

 

폭발적인 매출 증가세 및 각종 논문발표에서 

효능과 부작용면에서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달 세계폐암학회(WCLC 2017)에서 


아파티닙은 

소세포폐암, 비소세포폐암에 

효과가 있음은 물론 


병용요법의 임상결과 또한 

우수함을 밝히며 시판 이후 


최근 항암제시장의 트렌드인 

‘병용요법’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식시장에서 연일 상한가 강세다. 


내년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을 마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신라젠 기업가치가 3조원 안팎으로

 껑충 뛰어오르면서 


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생명과학도

최근 가파른 주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과거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에 대한 기대로

4만3800원까지 올랐던 


에이치엘비는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한미약품의 신약 개발 관련 노이즈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줄곧 하락했다. 


하지만 최근 에이치엘비가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아파티닙 임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가파르게 반등하고 있다.



아파티닙 글로벌 임상 3상을 

마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지난 22일부터 기관투자가가 

16만주 가량 사들이면서 반등을 이끌었다.


아파티닙 치료 기전은 

연 매출 7조원이 넘는 로슈의 

아바스틴과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바스틴은 주사약이고 

아파티닙은 경구용 알약이다.


아파티닙 적용 시장 규모를 

6조3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위암 3차 이상 치료제 규모만

 1조3000억원에 달하는 데다 


대장암 3차 이상 치료제, 간암 2차 이상 치료제 

시작 규모도 각각 

2조8000억원, 2조2000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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