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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진에어 상장 미리미리 준비하자!


저비용 항공사(LCC)인 진에어 상장 스케쥴


10월 30일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 통과


10월 31일

증권신고서 제출


11월 23일, 24일

상장 수요 예측


11월 29일 ~ 30일

투자자 청약


12월 둘째 주 

진에어 상장 예정


진에어 공모 희망가 밴드

2만6800원~3만1800원


예상 공모가액

3216억~3816억원 


예상 시가총액

9540억원 수준



 이는 2015년 제주항공 상장 당시 

공모 규모가 1650억원,

시가총액이 8895억원이었던 

제주항공을 뛰어 넘는 수치다. 


저비용항공 산업의 성장성과 

내국인 여행수요 증가, 

사드 해빙 분위기 등을 감안할 때 


진에어 공모 분위기가 

좀 더 달아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진에어 상장 수혜주




한진그룹은 롯데지주, 뉴롯데 만큼

복잡하다.


그러나 진에어의 지분은

한진칼이 100% 보유하고 있다.


단연 수혜주는


한진칼, 한진칼우, 대한항공



한진칼


2016년 3월 진에어 상장 발표후 

IPO 기대감에 상승


한진칼우, 한진칼 우선주


10월 30일 상장심사 통과 후

연일 상한가 랠리


우선주의 높은 배당으로 

추격매수가 붙고 있다.


투자주의 필요


대한항공


진에어의 형님이라고 볼 수 있다.

같은 항공업이며 2분기매출 특수지만

한진칼과 차트가 동일하다.


진에어와 코드쉐어, 코드셰어를 하고 있어

매출에도 연관이 발생한다.




진에어 향후 전망


진에어 평균 PER 13.1배

경쟁사보다 낮아


진에어의 경우 5~20%로 책정된 

공모 할인율을 적용할 때 

주가수익비율

(적용 이익은 2017년 반기 단순 연환산 기준)

 배수가 하단 12.0배, 상단 14.25배, 중간값은 13.1배다. 


제주항공이 지난 2015년 상장 당시 

20배가 넘는 PER을 반영해

상장에 성공한 점을 감안하면 

현재 상당히 낮은 수준에서 형성돼 있는 셈이다. 


제주항공은 현재 8일 기준으로 

13.9배의 PER이 반영되고 있다.


제주항공과 시총, 매출액도

비슷하여 비교를 많이한다.



비행기를 타 본 사람은 안다.

제주항공 기내식, 수화물 옵션이고


진에어는 특가운임이어도 

기내식, 수화물 모두 제공하고 있다.


항공은 운수업 이전에 서비스업이다.

여행 후 만족도의 차이가 있다.

즉, 매출에도 영향이 있다는 것이다.



주가수익비율이란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누었을 때

 나오는 값으로, 

주식 1주당 순이익이다.


예를 들어 주가수익비율이 10배라는 것은

주당순이익의 10배라는 것이다.


 기업이 현 상황을 변동없이 

유지한다고 가정할 때, 


투자원금을 되찾는데 걸리는 시간은 

10년이 걸린다는 뜻이다. 


총 24대 비행기 운영

장거리 노선 확보


진에어의 경우 현재 

중대형 항공기인 보잉777-200ER 4대, 

보잉737-800 20대 등 

총 24대를 운용하고 있다. 


특히 보잉777-200ER 항공기는 

보잉737-800 항공기와 비교해 

약 2배 이상의 좌석 공급이 가능하다. 


또 중대형 항공기인 보잉777-200ER은 

저비용 항공사 최초로 

하와이, 호주 케언스 등에 취항하는 등, 


기존 경쟁 저비용 항공사가 

갈 수 없는 장거리 신시장을 개척했다. 


저비용 항공업계에서 이미 포화상태에 

가까운 중단거리 노선 대신, 


블루오션인 장거리 시장을 선점하는 등

경쟁 차별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모기업 대한항공의 

정비·인력 지원을 토대로 

꾸준히 흑자를 기록하는데다 


운용기재도 경쟁사보다 많아 

진에어측은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으로 

공모가가 결정되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 



진에어는 올 상반기 전년 대비 

30.3% 증가한 

4239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132.5% 

성장한 466억원을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진에어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9% 증가한 977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2.2% 늘어난 952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이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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