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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LCC성장 덕에 매년 4회 해외여행을 한다.


푹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본격적으로 몸집 불리기에 나서고 있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호실적을 바탕으로 

외형 확장에 경쟁적으로 돌입하고 있다.


 그일환으로 항공기 추가 도입, 

자체 지상조업 시행, 항공정비(MRO)

사업 추진 등을 통한 

덩치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동시에 자금 조달을 위해 

주식시장 상장도 적극 추진 중이다. 


주궈상장을 하면 기업들은 

안정적인 자금 확보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재무건전성을 강화할 수 있고


기업 신뢰도 제고 효과도 

기대 할 수 있다. 


다만 신규 경쟁자 시장 진입 가능성, 

유가 상승세, 업황 악화 등은 

외형 확대에 부담 요소로 꼽힌다.



지난해 증시 입성에 성공한 업계 

1위 제주항공에 이어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후발주자들까지 

성공적인 상장을 위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에어 


코스피 시장 입성을 위한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미래에셋대우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지난달에는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상태다.


오는 23~24일에는 투자자를 

상대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어 29~30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거쳐 예정대로 

내달 초 상장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선 진에어의 상장 후 

시가총액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현재 업계 1위인 제주항공의 

총 9000억원을 상회하는 것이다. 


성공적으로 상장이 이뤄진다면 

진에어가 제주항공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실적 또한 제주항공의 뒤를 바짝 쫓아가고 있다. 

아직 제주항공을 뛰어넘는 수준은 

아니지만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진에어는 지난해 매출액 7197억원, 

영업이익 523억원, 당기순이익 393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올 상반기에도 전년동기 대비 

133% 증가한 4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 또한 11%로 

국내 항공사 중 최고 수익률을 달성했다.



티웨이항공


내년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국제선 여객 운송 실적에서 

업계 3위인 에어부산을 뛰어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매출은 

전년대비 55%, 영업이익은 1112%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면서 

자본잠식상태에서도 벗어났다.


현재는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을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예비심사 청구 등 향후 일정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IPO 추진을 토대로 2025년까지 

대형기 10대를 포함 

총 50대의 기재를 운영할 것


매출 2조원을 목표로 

전 세계로 뻗어나갈 것


다만 LCC 중 두번째로 

증시 입성이 유력했던 에어부산은 

상장 작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14부터 상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지만 

지역 주주들의 반대로 번번히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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