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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우리에게 트럼프는 악이다.


11월 7~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관련주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트럼프가 오는 목적은 두개


한미FTA 재협상


방위비 인상


트럼프가 미국주가를 끌어올리는

장본인이기는 하지만


그는 기업가이다. 

철저하게 자국의 배를 불리워줄


처음에 강하게 지르고 

양보하며 재협상 카드를 내민다.


1박2일 동남아 순회 중 

제일 짧은 일정


한국 홀대기사들 많다.


한국은 말을 잘 들으니 

굳이 길게 와서 설득할 이유도 없다.


사드배치만 봐도 답이 나오지

사드가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것인가?



한미 FTA 폐지, 재협상 관련주, 수혜주



트럼프 대통령 방한의 핵심 의제가 

한미 FTA 등 경제 분야


미국 측이 FTA 개정을 위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어 

벌써 긴장감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지난 3일 증권 업계에 따르면 

한미 FTA 개정 협상을 앞두고 


태양광, 반도체, 자동차, 철강, 화학 등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산업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생산한 세탁기 제품에 대해 

세이프가드 발동을 검토



국내 가전업계의 세탁기에 이어 

청소기, 반도체 등 주력 수출 품목으로 

확대될 조짐이어서 

향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의

희생양으로 

한국산 태양광 제품이 될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5일 태양광 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수입 태양광전지에 

최대 35%의 관세를 부과하도록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ITC의 권고를 바탕으로 

내년 1월까지 구체적인 조치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시장 점유율이 

말레시아(36%)에 이어 


21%로 2위인 국내기업

한화큐셀, LG전자, 현대그린에너지 등

 국내 업체들이 타깃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 자동차는 

한미 FTA에 힘입어 미국시장에서

 '무관세' 혜택을 누리고 있다. 


경쟁 상대인 일본, 유럽산 자동차는 

미국에서 2.5% 관세를 적용받는다. 


자동차 흑자 부분에 대한 양허정지

혹은 관세 부과가 예상된다"



실제로 대표적 한미 FTA 수혜주인

 현대차, 기아차 등은 

한미 FTA 재협상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6월 말부터 

하락세를 보였다가


중국발 사드 영향의 호전으로

회복세로 돌아섰다. 


자동차부품 업체인 현대모비스도 

이들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저점매수의 좋은 기회로도

보여지는 한 부분이다.


철강 업계는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따라 

무관세 혜택을 받고 있지만 


한미 FTA 개정으로 인한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무역확장법 232조


세이프 가드, safeguard


미국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하는 수입품에 대해 

특별관세 부과 혹은 수입 제한



발동, 반덤핑, 상계관세 부담 등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산 철강은 이미 

반덤핑 관세가 부과된 상태



태양광, 반도체, 자동차, 철강을 

압박하는 카드로

농업시장을 추가 개방을 요구하고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경우 농협 자회사이자

비료업체인 남해화학 등이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농업은 우리의 레드라인"이라며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하지만, 


장기적으로 농산물 일부를 

미국에 추가 개방하는 

시나리오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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