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2017.10.19 오늘의 주식시황





주요 글로벌 증시



미국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121년 역사상 처음으로 2만3000을 돌파



북한 핵문제를 둘러싼 긴장고조, 

허리케인 피해, 연준의 긴축통화정책 등에도 


다우지수는 올 들어 51차례나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미국 경제의 견고한 성장세와 세제개혁 등 

친성장정책 기대감, 기업실적 호조가 다우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 역시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60.16포인트(0.7%) 상승한 23,157.6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90포인트(0.07%) 오른 2,561.2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6포인트(0.01%) 오른 6,624.22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23,172.93와 2,564.11까지 올랐고, 


나스닥지수도 6,635.52까지 상승해 

3대 지수는 장중 최고치도 모두 갈아치웠다.




다우, 세제개혁과 기업실적 타고 

거침없는 질주



IBM의 주가는 실적 호조에 

9% 가까이 급등하며 

주요 지수 상승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IBM은 전일 장 마감 후 공개한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회사는 3분기 순이익이 27억3천만 달러

(주당 2.9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고, 

매출은 191억5천만 달러를 나타냈다.


애플, 보잉, 마이크로소프트, 골드만삭스 등 

3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올 들어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지수는 이번 2만3000 돌파로 올 들어서만 

무려 4번째 1000포인트 상승을 기록했다. 


그동안 한 해에 두 차례 이상의 

1000포인트 상승이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며 유례없는 상승속도다.



다우지수의 이 같은 상승세는 

우선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속도를 내고 있는 

세제개혁 등 친성장정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다우지수는 지난해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이후 25%나 상승했다. 


특히 대형종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의 특성도 

정부재정정책 수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미 기업들의 실적 회복도 

다우지수의 상승세와 맞물려 있다. 


미국 기업실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진을 벗어나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다. 




국내 증시




코스피, 7거래일 연속 장중 최고치 '행진'

철강·증권 '상승'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서 

장중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7거래일 연속 장중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4.80포인트(0.19%) 

오른 2487.71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는 소폭이지만 오름폭을 키워 

249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장중 2490.94까지 올라 

지난 11일부터 이어진 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1억원, 119억원 매수 우위

개인은 31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업종별로 운수장비, 증권, 철강금속, 은행

 등이 1~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전기전자 업종은 

1% 넘게 내리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매매 거래를 재개한 

한국항공우주(14.88%)가 급등했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하락 전환했다. 

3.59포인트(0.54%) 내린 664.83을 기록 중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16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지수를 

방어하기에는 힘이 부치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3억원, 13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 제약, 유통 등이 하락하고 있다. 

기타 제조, 통신장비 등의 업종은 상승하고 있다 .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3.07%)이 8거래일 만에 하락

셀트리온헬스케어(-3.96%)도 약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