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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8 오늘의 주식시황





주요 글로벌 증시



[뉴욕증시] 다우 2만3,000 돌파…신기원



뉴욕증시에서 대기업 30개를 망라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2만3,000선을 

장중 돌파하며 신기원을 열었다. 



다우지수는 장 마감시 

2만3,000 밑으로 떨어졌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함께

이날 또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40.48포인트(0.18%) 상승한 

22,997.4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2포인트(0.07%) 오른 2,559.3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5포인트(0.01%) 내린 6,623.66에 장을 마감




다우지수는 장중 23,002.20까지 올라 

사상 처음으로 23,000선을 돌파했다. 


다우지수는 지난 8월 2일 22,000선을 

돌파한 이후 약 두 달 만에 심리적인 저항선을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S&P 500 지수도 장중 2,559.71까지 

상승해 전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일부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 흐름을 이어갔다.



나스닥지수는 비디오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가 1.6% 내림세를 보인 

영향 등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 


다우지수 구성 종목인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분기 순이익이 26억 달러(주당 2.66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1억 달러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503억 달러를 나타냈다. 


유나이티드헬스의 주가는 5.5% 넘게 올랐다. 



소비재 및 의약품 생산업체 

존슨앤존슨도 매출과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다. 


3분기 순이익이 37억6,000만 달러

(주당 1.3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96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주가도 3% 넘게 상승했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지난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지만,

트레이딩 실적 부진으로 2.6% 내렸다. 


회사는 분기 순이익이 21억3,000만 달러, 

매출은 83억3,000만 달러를 달성



모건스탠리의 3분기 순이익 

또한 트레이딩 매출 감소에도 

자산관리 부문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건스탠리는 3분기 순이익이 

17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92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2% 늘었다.




국내 증시





개장 직후 6거래일 연속 장중 최고치



코스피 시장이 3분기 실적 기대감과 

뉴욕 증시 훈풍에 힘입어 장중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2.67포인트(0.11%) 

상승한 2487.04에 거래되고 있다. 


소폭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곧 2490.58을 터치하며 장중 최고가를 

6거래일 연속 갈아치웠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35억원 순매수 

개인과 기관이 각각 58억원, 51억원 순매도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97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83억원 순매수 등 

전체 86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의약품이 1% 넘게 상승중이다.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송장비, 운수창고 등이 오름세다. 



반면 은행이 1% 넘게 하락중이다. 


음식료품, 섬유의복, 종이목재, 기계,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등도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NAVER가 3%대, LG화학이 2%대 상승중이다. 

삼성전자는 0.26% 오르고, 

SK하이닉스는 3.44% 내리고 있다. 




코오롱이 신약개발 자회사 티슈진 

상장 기대감에 3% 넘게 오르고 있다. 

사흘 연속 상승세다. 


코오롱이 지분 31.2%를 보유하고 있는 

티슈진은 다음달 6일 상장예정이다. 1


7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23~24일 청약을 진행한다. 


세계최초 세포치료제 인보사에 대한 

시장 기대감 형성으로 모회사 주가도 탄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미국 법원 

보톡스 균주 소송 부적한 결정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웅진에너지가 3분기 실적 기대감에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태양광 세이프가드 이슈로 주가가 

단기에 큰 폭의 하락을 나타냈지만 

3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주가 정상화를 예상한다"



코스닥 지수는 4.96포인트(0.74%) 

상승한 675.4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75억원, 464억원 순매수다. 


기관은 589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제약이 3% 이상, 통신방송서비스가 1%,

 IT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정보기기, 

종이목재, 전기전자가 상승세다.



 반면 인터넷, 반도체, IT부품, 섬유의류, 

화학, 비금속, 금속,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등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셀트리온이 5% 넘게 상승하며

 20만원을 돌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이 2%대, 

메디톡스가 1%대 오르면서 

바이오주가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휴젤, 포스코켐텍, 컴투스는 내림세다. 


CJ E&M도 넷마블 주가 상승에 따른 

지분가치 증가와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 상장 

기대감에 2% 넘게 오르고 있다. 



상신전자는 지난 16일 코스닥 시장 

상장 이래 사흘 연속 상한가다. 


상신전자는 1982년 설립된 

전자부품 전문업체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에 적용되는 EMI(전자파장해)

필터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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