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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7 오늘의 주식시황





주요 글로벌 증시



[뉴욕증시] 금융주 강세 속 

3대 지수 사상 최고



금융주의 강세 속에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장중과 마감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85.24포인트(0.37%) 

상승한 22,956.9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47포인트(0.17%) 오른 2,557.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20포인트(0.28%) 오른 

6,624.0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기업실적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주목했다. 


지난주 S&P 500 지수는 

9월 소매판매 지표 호조 등으로

5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금융주는 지난주 호실적 발표에도 

기를 못 펴다가 뒤늦게 뒷심을 발휘했다.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각각 2.1%와 1.6% 올랐다. 


골드만삭스도 1.6% 상승했다.



애플과 금융주 강세 속에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애플은 신제품 ‘아이폰 X’에 대한 기대감으로 

1.84% 상승한 159.88달러에 마감했다. 


시총 대장주 애플은 증권사 키뱅크 캐피털이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높인 영향으로 

주가가 1.8% 상승했다. 


증권사의 앤디 하그리브스는 

애플 목표 주가를 지난 주말 종가보다 

19% 높인 187달러로 제시했다. 


하그리브스는 “애플 아이폰 판매 부진은 

아직 비관적이지만 하드웨어 사업보다 


앱스토어의 성장이나 구독자를 늘리는 사업을 

지원하는 회사 방침이 이전의 전망보다 

이익을 늘어나게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초 미 하원이 연방정부 예산안을 

통과시킨 후에 트럼프 정부 감세안의 

의회 통과 여부도 주목하고 있으며 


상원이 이번 주 예산안을 

표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다음날 나올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2%로 반영했다.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내년 물가상승률은 올라 갈 것”이라고 

자신하며 연말 추가 금리 인상에 무게를 

더한 것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국내 증시




국내 증시가 미국 증시 강세 영향으로 

코스피, 코스닥이 상승 출발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등 

반도체 주가 오르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 우리은행(000030)등 

금융주도 상승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3%(5.77포인트) 오른 2485.82를 기록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1%(4.01포인트) 상승한 663.55를 기록




현재 삼성전자는 0.78%, SK하이닉스는 1.43%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은 1.40%, 신한지주는 0.40%, 

하나금융지주는 1.79%, 우리은행은 1.13% 올랐다.



사드이슈 해소, 한중 관계 회복 기대감에


화장품, 화장품OEM, 유통주 

쓸어담는 기관·외국인


큰손들 집중 매수로 


LG생활건강, 한국화장품제조, 호텔신라

여행, 엔터업종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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