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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2 오늘의 주식시황




[뉴욕증시] 美경제 호조에 3대 지수 동시에 최고점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또 사상 최고치를 동시에 경신했다. 


미국 경제의 호조세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42.21포인트(0.18%) 상승한 22,872.8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60포인트(0.18%) 오른 2,555.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30포인트(0.25%) 오른 6,603.55에 장을 마감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날 공개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많은 위원이 


올해 기준금리 인상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 것이 증시에 호재가 됐다. 



금리 인상은 보통 위험자산인 증시에 악재지만 

경제가 호조를 보이고 은행들의 실적이 개선된다는 

측면에서는 호재가 될 수 있다.  



9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연준 위원들은 


금리 인상이 앞으로 몇 달 동안의 

물가 상승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진단했지만,

 대부분 위원은 연내 금리 인상에 우호적이었다. 


이날 연설에 나선 연준 위원들도 

대체로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했다. 


에스더 조지 캔자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제 과열을 막기 위해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연은의 존 윌리엄스 총재는 

솔트레이크시티 연설에서 고용과 물가 전망을 기반으로 하면

 “앞으로 2년간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기준금리가 새로운 정상 수준인 2.5%로 

오르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소비와 에너지, 

헬스케어, 소재, 부동산, 기술 등이 올랐고, 

금융과 산업, 통신은 내렸다. 


업종별 등락 폭은 1% 미만이었다. 





국내 증시





많은 기업들이 3분기 실적공개를

준비하고 있는 중에


단연


카카오의 3분기 성적이 기대된다.



카카오 모빌리티를 비롯해

카카오뱅크등의 고속 성장이 기대된다.


현재 40%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 플랫폼별 성장에 3분기 영업이익 최대

네이버는 ‘성장 정체’ 시총 7조 증발



포털업계의 양대 라이벌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3분기를 중심으로 한 하반기 실적 전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이버의 고도 성장세가 주춤하는 사이 

카카오는 본격적 성장세를 예고하고 있다.



IT업계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네이버의 3분기 매출(IFRS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3.66% 상승한 1조1525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06% 오른 294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올 상반기 네이버는 고도 성장세를 지속해 

전년보다 15% 늘어난 2조2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이 2조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6월 9일에는 상장 15년 만에 처음으로 시가총액 30조 원을 돌파하며

 3위 현대차(약 34조 원)를 바짝 뒤쫓기도 했다. 


그러나 11일 기준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24조7549억 원으로 8위로 내려앉았다. 


약 3개월 만에 시가총액 7조 원 안팎이 증발했다. 


상반기 고도 성장세가 하반기에 정체로 전환되면서 

주가 흐름이 이를 미리 반영한 셈이다.





반면 카카오는 본격적인 성장세에 돌입



카카오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830억 원, 4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7%와 43.3%씩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매출 성장세보다 영업이익 성장세가 

두드러진 구조가 주목할 만하다.


카카오 플랫폼과 연계된 

카카오 모빌리티와 카카오 페이 등이 분사하면서 

자금 확보와 신속한 시장 대응이 가능해진 덕분이다. 


무엇보다 카카오뱅크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단기적인 수익성보다는 

카카오 플랫폼 내 트래픽 연장과 사용성 확대를 통한 

유·무형의 시너지 창출 효과가 컸다. 


이를 바탕으로 4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카카오의 전반적인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며 

“AI 등 신성장엔진 발굴을 위한 인력 증가,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2018년부터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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