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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0 오늘의 주식시황





주요 글로벌 증시



[뉴욕증시] 다우, S&P 

연일 사상 최고치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시가총액 대장주인 애플이 2% 넘는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5.44포인트(0.02%) 상승한 23,163.04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84포인트(0.03%) 오른 2,562.1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15포인트(0.29%) 내린 6,605.07에 장을 마감




이날 3대 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장 막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일부 기술주 약세와 

스페인 정부와 카탈루냐 자치정부 사이의 갈등,

중국 성장에 대한 우려 등이 

투자심리에 부담이 됐지만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지수를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애플의 주가는 

아이폰8과 아이폰 8 플러스의 수요가 

이전 모델 대비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로 2.4% 내렸다. 


업종별로는 기술이 0.35% 하락했고 

에너지, 금융, 헬스케어, 산업, 소재, 

통신, 유틸리티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유나이티드항공의 주가는 

허리케인이 실적에 타격을 준 것으로 

나타나 12%가량 하락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허리케인에 따른 

항공권 취소로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회사인 이베이의 주가는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2분기 연속 하향한 

영향으로 2% 가까이 하락했다.


이베이는 올해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99~2.01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은 95억7,000만 달러로 전망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2만2,000 명 감소한 22만2,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73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미 고용시장의 견조함을 확인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가 3분기 실적 기대감과 

미국 증시 호조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07포인트(0.29%) 오른 2480.13


2476선에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상승폭을 넓히며 2480선 안착을 시도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74억원과 6억원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이 285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 매매로는 

차익거래 117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652억원 순매수로 

전체 535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통신, 증권, 철강, 

금속, 비금속광물, 기계 등을 

제외한 대부분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경우 

삼성물산, SK하이닉스,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SK텔레콤, 넷마블게임즈 등은 하락세다. 



카카오는 실적 성장 기대감에

2% 이상 상승 중이다. 


"카카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카카오를 둘러싼 

긍정적인 성장동력(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


 "게임, 광고, 교통 사업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57포인트(0.54%) 오른 670.67을 기록


개인이 129억원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6억원과 38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와 2인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나란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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