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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오늘의 주식시황





주요 글로벌 증시



美 기술기업 실적

ECB 통화정책 회의 주목



미국 기술기업, 주요 기업의 실적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등을 

주목할 전망이다.


이번주에는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수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다.



26일에는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주요 기술기업들이 대거 실적을 공개 예정


24일에는 제너럴모터스, 

26일에는 포드의 실적도 발표된다. 


27일에는 에너지 관련주인 

엑손모빌과 셰브런도 실적을 내놓는다.



최근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세제개편안 단행 기대로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왔다. 


일각에서는 주가가치가 다소 높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지만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기업들의 실적은 꾸준히 지수 상승을 부추겼다.



특히 이번주 공개되는 기술기업들의 실적은 

개별 기업 주가뿐 아니라 전반적인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더욱 주목된다.



26일에는 ECB의 통화정책 회의도 예정


ECB는 지난 9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양적완화(QE) 규모를 축소하는 방법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으며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이달 회의에서 자산 매입 축소 관련 

발표를 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CB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 시한은 올해 12월까지다.


ECB가 시장 예상보다 적극적인 

QE 축소 방안을 내놓는다면 

증시는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 통화정책 관련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한다.


연준은 오는 31일과 11월1일 

FOMC 정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 경신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주보다 2% 상승한 23,328.63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6% 오른 2,575.21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35% 높아진 6,629.05에 마쳤다.





국내 증시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우리 증시도 23일 증권시장이 개장한 

53년 만에 처음 코스피 2,5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 지수는 20일보다 

2.79포인트(0.11%)오른 2492.33을 나타내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장중 2,500을 넘어섰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51억원, 271억원을 순 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1,157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는 3대 주요 지수가 


미국 세제개편안 단행 기대로 

동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국내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상원은 지난 20일 4조 달러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화학, 

한국전력, 삼성생명이 오름세다. 


한전은 20일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 6호기 

공론조사 결과 공사 재개로 결론 나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면서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POSCO, 삼성물산, NAVER는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전자제품(2.81%), 핸드셋(2.05%), 

문구류(1.54%), 에너지장비 및 서비스(1.50%)이 1.5% 

이상 상승세인 반면, 


창업투자(-1.63%), 항공사(-1.63%), 

디스플레이 패널(-1.48%), 우주항공과 국방(-1.24%)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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