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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종목 비중을 높인 새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 'KRX300' 구성 종목 305개이 오늘 출시한다.

지난달 30일 확정 발표되자 편입 여부에 따라 일부 종목의 주가 흐름이 갈려 눈길을 끌었다.


3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RX300 편입 종목 305개 가운데 코스피200이나 코스피150 등 기존 지수에 속하지 않은 종목은 56개였다. 코스피 종목이 54개, 코스닥 종목은 2개다.

 

KRX 300은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시장의 우량 기업으로 구성된 새로운 통합지수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을 통합해 시가총액 700위 이내, 거래대금 순위 85% 이내인 종목을 추린 뒤 자본잠식 여부, 유동성 등을 따져 KRX 300 지수에 포함되는 305개를 새로 선정했다. 


KRX300종목 확인하기

http://dailystocks.tistory.com/235


증권사들은 그동안 기존 지수에서 빠져 기관투자자의 주목을 받지 못하던 종목 중 저평가 매력이 있고 실적 개선세가 뒷받침된 종목은 KRX300 편입 효과가 클 것으로 봤다.


 한국콜마


한국콜마,한국콜마 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

한국콜마 계열 상장 3개사가 모두 포함



휠라코리아


지난달 31일 대비 4.1% 올랐고 



더존비즈온


1∼2일 연이틀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4거래일 연속 상승



중형 금융주

메리츠금융지주, JB금융지주, DGB금융지주


KRX300 편입이 불발된 몇몇 종목은 내림세가 뚜렷했다.


티슈진


KRX300 불발에 지난달 31일 이후 4거래일 연속 급락해 13% 이상 하락


제일홀딩스


연초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세


이밖에 코스피200 종목이나 KRX300에 들지 못한 

고려제강과 신도리코등도 발표 후 하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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