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항 수혜주
지난해 고난의 시기를 보낸 호텔·레저주가 올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중 관계 개선으로 관광객이 다시 늘어나는 데다 연초 평창올림픽 효과까지 더해지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분위기에 지난해 말부터 상승 기류를 타기 시작한 주가는 앞으로도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통해 한중 관계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가 확인됐다.면세점, 카지노, 콘텐츠, 여행산업 순으로 레저주가 수혜를 볼 전망"이라고 분석 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호텔신라, 파라다이스, 하나투어, 모두투어, 강원랜드 5개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4836억원, 9336억원으로 예상된다.2017년 전망치 대비 각각 17.3%, 39% 증가한 수치다. 중국인 관광객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