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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기대업종, 기대주, 철강 - 포스코, 동국제강, 현대제철, 풍산


지난 상반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철강, 비금속 관련주들이 고전했다.


국내 철강업계가 잇따라 개선된 

3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반등의 신호탄을 쏘고 있다. 



철광석 등 원재료비 상승분만큼 

제품가격을 올린 데다 


조선, 건설, 인프라 등 관련 

산업의 수요가 증가세로 

돌아선 게 주요 원인이다. 


4분기 이후에는 중국발 ‘철강 감산’으로 

반사 이익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자재 가격 하락 및 철강가격 인상



세계 조강생산량 50%

중국의 감산정책




중국의 조강생산량이 

9월을 기점으로 감소로 전환, 


겨울철 수요 부진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철강 가격을 지지할 것이란 

의견에 힘을 실고 있다. 


이번 11월부터 중국 정부가 계획대로 

전국적인 감산이 실시


이달 시작된 겨울철 조기 감산은 

정부 계획대로 전역으로 확산되며

내년 3월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최소 연말까지 

이 같은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수급은 타이트하게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철강 가격을 지지하는 데도 

효과가 있을 것이란 의견이 잇따른다.


수요 감소를 어느 정도 

상쇄할 것이란 예상 때문이다.




원자재 가격 하락



철광석 공급은 충분한 반면 


중국의 환경 규제에 따른 철강 생산 감소로 

철광석 수요가 줄어든다는 게 이유다. 


4분기 철광석과 원료탄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철강석 가격은 

약세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철광석 가격을 6

0~65달러(분광 기준)로 예측했다. 


3분기 71달러에서

 6~11달러 낮은 수준이다. 


평균 13.6%의 하락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4분기 원료탄 가격은 

강점탄 기준 170~180달러로 전망했다.

 3분기 189달러에서 9~19달러 떨어진 수준이다. 

하락률은 8.0%로 예측된다.


이 역시 중국의 철강 및 코크스 

감산 시행이 주된 배경으로 지목됐다. 


원료탄 수요는 감소하는 

반면 광산업체들의 생산 증가로 

하락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관측됐다.





수요의 증가




제품의 판매가격 인상과 

사드 갈등 해소가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본격적으로 ‘현대제철’, '동국제강' ‘풍산’ 등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



철광, 비철금속 관련 소재주들은 


달러 약세 국면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이어 

중국발 호재의 지속에 힘입어 

실적반등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철강업체인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중국의 인프라 확대정책에 

큰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철강산업 구조조정과 

생산 감산 조치가 계속되고 있어 

국내 업체들에 대한 수요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사드갈등 해소 관련주, 중국 철강감산 수혜주


현대제철


사드리스크 해소 기대감에 따라 

주 고객사인 현대차, 기아차의 

중국 공장 가동률 회복이 예상돼

 향후 실적 개선 폭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현대차, 기아차와 

자동차 강판 공급가격을 t당 6만원 인상



동국제강


3분기 원재료 가격 

상승분이 반영돼 실적이 개선될 전망


철강 빅3 중 

포스코, 현대제철은 

3분기 호실적 발표를 마친 상태이며 


14일 동국제강의 

실적 발표가 기대된다.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제품 가격 인상과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450억원, 37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14일 실적 발표



풍산


비철금속 업종의 구리가격 

상승분 반영이 4분기부터 

실적 회복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구리 수요량 증가도 긍정적이다. 


글로벌 인프라 투자확대에 따른 

구리 수요 증가와 4분기로 이전된 

방산 수출분이 반영된다면 

실적은 개선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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