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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악제 이후 호재는 늘 따라온다.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의 광고 계열사인 


제일기획과 이노션이 


상반기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였지만 회복세에 있다. 


주요 광고주인 모그룹 계열사의 부진에 

광고 물량이 줄어 동반 하락하는 

구조적 취약점 때문이였다. 


우리 정부의 사드

(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로 중국 정부의 보복이

큰 영향을 미쳤고, 


국내에서도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 몰아주기 조사 강화도 부담이다. 


공정위는 기업 전담국을 신설해 

재벌그룹 총수일가의 사익 편취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사익편취에는 일감 몰아주기도 들어가 있다.

 이미 지난 5월부터 공정거래법 개정을 통해 

해외계열사와의 거래액 

모두를 공시토록 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기업전담국 신설은 논의 중인 사항”이라며 

“해외 계열사를 통한 일감 몰아주기 이슈가 

꾸준히 지적돼 법 개정을 통해 관련 

내용을 공시토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나, 맨날 죽으란 법은 없다.


두 기업은 세계적인

모사를 가지고 있으며 

갤럭시, G70의 폭발적인 반응과 


연이은 해외 광고수주를

통해 중국, 국내 리스크를 회복해 가고 있다.




또한 앞으로 열릴


2018 평창올림픽, 러시아올림픽

관련주, 수혜주로서

4분기 최대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평창올림픽 관련주, 수혜주



용평리조트


평창 위치한 숙박 업체로 

대표적인 평창 올림픽 수혜주로 부각



에스와이패널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지원단 

숙소 건설을 맡은 평창 올림픽 테마주



갤럭시아에스엠


스포츠 중계권 판매 등 스포츠 마케팅 전문업체



삼양식품


평창 대관령에 삼양목장을 보유



강원랜드


강원도에 위치한 카지노 업체




제일기획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2.06% 증가한 35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8천764억원으로 12.2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17억원으로 63.80% 증가했다.



그렇치만 해외시장의 부진은 있다.


제일기획의 해외시장 비중은 

73%로 절대적이다. 


이 가운데 해외 시장의 한 축인 

중국 시장에서 뒷걸음질 쳤다. 


제일기획은 올 상반기 중국에서 

976억원의 영업총이익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8% 줄어든 수치다. 


제일기획의 최대 광고주인 

삼성전자 등의 물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제일기획의 지난해 

내부거래 비중은 74%에 달했으며 


삼성전자와의 거래에서만 

662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내부거래 물량의 90% 

가까이 되는 수준이다. 


노션3분기 실적호조


해외 시장에서 

매출의 70%를 창출한다. 


이런 상황에서 상반기에만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총이익이 

무려 40%나 빠졌다.


 현대차, 기아차의 상반기 판매량이 

47% 줄어든 영향을 고스란히 받은 탓이다. 


이노션의 지난해 

내부거래 비중은 54.4%이다.


이러한 악재 속에도


 이노션의 3분기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962억원, 2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5%, 18.0% 증가했다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2.5%, 8.5% 

웃도는 양호한 실적

 


국내는 그룹사 신차모델 출시가 적었던 

가운데 해외매체 대행이 감소하면서 


매출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하였고,


3분기 G70 신차 출시에 힘입어 

중국지역 매출총이익 감소폭이

 4.7%로 축소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


해외 지역에서는 캔버스 월드와이드의 

선전에 따른 미주지역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18.0% 성장세를 기록했다.


내년에는 올해 대비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제네시스 G70 미주지역 

광고대행 증가를 

비롯한 현대기아차의 마케팅 확대, 


한중 관계개선에 따른 

중국지역 성장세 재진입, 


미주지역 크리에이티브 및 유럽지역 

디지털 관련 인수합병(M&A)으로 인한 

유기적, 비유기적 성장 등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내년 예상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4576억원, 1267억원으로 올해 대비 각각 

12.2%, 17.0% 증가할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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