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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2598.19로 마감해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었다. 장중 한때는 2600선도 넘었다.

코스닥은 16년 만에 920선으로 진입했다. 코스닥은 13.93포인트(1.53%) 오른 927.05에 마감했다. 


코스피, 코스닥이 16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증권주들이 일제히 신고가를 경신하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증권주 강세

미래에셋대우 - 52주 장중 신고가 경신

전 거래일 대비 3.17% 오른 1만1400원.


KTB투자증권(3.21%)과 한국금융지주(3.05%), 메리츠종금증권(2.99%), DB금융투자(2.40%), 교보증권(2.97%),삼성증권 (1.97%), NH투자증권(0.91%) 등도 신고가를 다시 썼다.


한화투자증권(6.71%), SK증권(2.98%), 이베스트투자증권(2.76%), 유진투자증권(2.46%), 현대차투자증권(1.21%) 등 다른 증권주도 대부분 오름세를 탔다.


국제유가가 3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정유주 관련주가 동반 강세


앞서 국제유가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달러약세에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66달러를 돌파하며 3년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63센트(1%) 오른 66.1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3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간으로는 4.5% 올랐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 3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0센트(0.1%) 오른 70.52달러로 장을 끝냈다. 주간으로는 2.8% 상승했다.


S-Oil은 전전장대비 9000원(7.79%) 오른 1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8.23% 오른 12만5000원을 찍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도 6%대, GS도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S-Oil


정유화학회사로, 국내 정유업계 3위.



SK이노베이션


SK그룹의 종합에너지 회사로, 국내 정유업계 1위.



GS


GS그룹의 지주회사로, 국내 정유업계 2위 기업인 GS칼텍스(지분율 50.0%)를 공동기업으로 보유.



현대중공업


국내 4위 정유사인 현대오일뱅크(지분율 91.1%)를 자회사로 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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