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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업들의 연간 배당 규모가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장사 실적 개선과 새 정부의 주주 환원 정책 강화 움직임이 맞물리면서 기업들이 배당을 늘린 결과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 기업들의 기말 결산 배당금은 약 2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까지의 중간 배당금(4조5974억 원)을 감안하면 

연간 총 배당 규모가 27조 원을 넘을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상장사 연간 배당금은 2014년 15조2774억 원에서 2015년 20조17억 원, 

지난해엔 21조8284억 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기업별로는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기말 배당 규모가 4조4339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연간 총 배당금보다도 15% 이상 늘어난 규모다. 

주당 배당금은 3만4345원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8856억), 신한지주(8383억), 

KB금융(8333억), SK텔레콤(8125억) 등도 


대규모 배당금을 시장에 풀 것으로 보인다.


연말 배당을 받으려면 12월 결산 법인은 

연말 마지막 개장일의 이틀 전까지 주식을 사야 한다. 


올해 증시는 12월 28일까지 문을 열기 때문에 

26일까지 해당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연말 보나스 배당주, 배당금 알아보기


아래 주식정보 사이트에서 배당주, 배당금을 알아보도록 하자.


http://www.seibro.or.kr



배당 내역 전체를 검색하면 분기 배당부터 연말 배당까지 
배당금 지급 내역을 한번에 확인을 할 수 있다.

- 호텔신라 / 연말배당 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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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쇼핑 / 연말배당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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