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0 오늘의 주식시황, 쉬어가는 장세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요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미국 공화당 상원이 법인세 인하를 

2019년까지 미루는 내용을 담은 

세제개혁안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01.42포인트(0.43%) 하락한 

23461.94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76포인트(0.38%) 내린 2584.62,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39.07포인트(0.58%) 하락한 

6750.05로 거래를 마쳤다.

 

• 미국 다우 산업

  23,461.94101.42  -0.43%

  11.09 16:03

• 미국 나스닥 종합

  6,750.0539.07  -0.58%

  11.09 16:00

• 일본 니케이 225

  22,868.7145.11  -0.20%

  11.09 15:00

• 중국 상해 종합

  3,427.8012.33  +0.36%

  11.09 15:01

뉴욕증시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법인세를 

기존 35%에서 20%까지 낮추겠다는 

공약에 힘입어 일 년 동안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는데

이날 공화당 상원의 세제개혁안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분석됐다.

공화당 상원은 법인세 인하를 

2019년까지 미루고 일부 법안의 내용을 

변경하는 세제개혁안을 발표했다. 

주요지수가 최근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면서 

피로감을 드러낸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이 여파로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다. 

전날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9천억 달러를 

돌파한 애플은 주가가 0.2% 하락했다.

 오라클, 페이스북, 아마존

 등의 주가도 하락했다.

트럼프 주로 알려진 

금융업종의 주가는 사흘 연속으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JP모건체이스

등의 주가가 이날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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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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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538.6911.88  -0.47%

  외인 -347기관 -221개인 359

• 코스닥

  711.841.90  +0.27%

  외인 -25기관 41개인 -12

• 09:13 장중

수주 증가에 '문제아' 

대우조선, KAI

분식회계로 말썽을 일으킨

대우조선해양,한국항공우주가 

주식거래 재개 후 반등. 

대우조선해양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 206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 전환. 

한국항공우주는 819억원 규모의 

A350 전방동체 착륙장치구조물(NLGB)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 공시 

CJ그룹주 

CJ제일제당 주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7.38% 오른 40만원을 기록. 

CJ제일제당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 

엔씨소프트

기대를 충족했던 3분기 실적 

리니지M 앞으로도 견조할 것 

펀더멘털 대비 괴이한 주가흐름 

카카오 [KTB투자증권]

긍정적 이벤트는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

광고 매출 성장, 게임 매출 반등 

로엔의 안정적인 성장 등 전반적인 실적 개선.

자회사 지분 가치도 점차 확대 

LG

 LG상사 지분 24.69%를 

구본준 외 35명에게서 취득 공시

GS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966억8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코오롱

코오롱인더스트리 계열사인

 Kolon Sport China Holdings Limited의 

주식 7329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효성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0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LIG넥스원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1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인터파크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게임빌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3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