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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 오늘의 주식시황



주요 글로벌 증시



[뉴욕증시] 대형M&A 기대에 

3대 지수 또 최고치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대규모 기업 인수·합병(M&A) 기대 등에

또 사상 최고치를 동시에 경신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장보다 

9.23포인트(0.04%) 상승한 23,548.4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29포인트(0.13%) 오른 2,591.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포인트(0.33%) 오른 6,786.44에 장 마감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장중 각각 23,574.86과 2,593.38까지 올랐고, 


나스닥 지수는 6,790.67로 올라 

장중 최고치도 모두 경신했다. 



지수는 반도체업체인 브로드컴이 퀄컴에 

인수 제안을 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부터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인수 규모는 부채를 포함해 

1,300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이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기술기업 합병이 된다. 


퀄컴의 주가는 1.2%, 브로드컴의 주가는 1.4% 상승했다. 


복합 미디어 그룹인 21세기 폭스의 주가도 

월트디즈니에 자산을 대부분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9.9% 상승했다. 

디즈니의 주가도 2% 올랐다. 



반면 미국의 통신회사인 스프린트와 

T모바일의 주가는 합병 논의 무산에 급락했다. 


주요 외신들은 일본 소프트뱅크가 

자회사인 스프린트 합병 논의를 

중단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스프린트와 T모바일의 주가는 

이날 각각 11.5%, 5.7% 내렸다. 



시장 참가자들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가 차기 의장으로 

선임된 이후 연준 수뇌부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주목하고 있다. 


이날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윌리엄 더들리 총재가 평소 임기보다 

6개월 정도 빠른 내년 중반께 

사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뉴욕 연은은 성명에서 

2018년 중반을 목표로 더들리 총재의 후임을 

찾는 과정이 시작됐다며 더들리의 임기는 

2019년 1월까지라고 설명했다. 



국내 증시




코스닥 700 돌파에 

중소형주 랠리 기대감 확대


10 월 이후 코스닥은 코스피보다도 

나은 수익률을 보여주기 시작


새 정부가 추진할 중소,벤처기업 지원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구체화돼 

코스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 


코스닥은 6일 0.38%(2.66포인트) 오른 

703.79를 기록하며 3일에 이어 

다시 한 번 연중 최고 치를 새로 써 


정부가 코스닥 부흥에 앞장섰고 

연기금도 투자를 늘릴 예정



▲주요종목 리포트



현대차,기아차 글로벌 전략 

9개 권역으로 자율경영


현대차,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2020 로드맵’ 발표


2020년까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9대 권역으로 세분화하고 

각 권역별 본부에 

‘자율경영 시스템’을 도입이 골자 


북미, 유럽, 인도, 중남미, 러시아, 

아중동, 아태, 중국, 한국 등 

9개 권역으로 나눠 관리할 방침 


해외시장 현지화 전략 강화와 

본사 및 권역 상황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권한과 책임을 지울 계획 



원익IPS [대신증권]


아쉬운 분기 실적에 역발상 매수 추천


3분기 영업이익은 302억원으로 

시장전망치 소폭 하회


분기 실적은 아쉽지만 주가는 우상향 전망

2019년까지 이익 상승 지속이 이유

 

내년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시설투자 

19조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 전망


2019년 SK하이닉스는 우시 및 청주 

신규공장 완공 후 양산 시작 예상


삼성디스플레이향 영업 강화

최근 신규 라인에서 OLED용 장비 점유율 방어


실적 상승이 예상중인 만큼 현 시기는 

역발상 투자가 필요한 구간


한국타이어 [한국투자증권]


영업이익은 2141억원으로 시장전망치 13.7% 하회

테네시 공장의 초기 가동비용으로 부진 


하지만 중국 내 고성능타이어(UHPT)

비중이 49.2%로 급등세가 지속


유럽은 동계용 타이어의 계절성 외에 

세컨브랜드 라우펜 판매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 


미국에서는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에 

신차용(OE) 타이어로 채택된 효과가 

3분기부터 본격 반영되며 부진한 

시장수요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증가


해외공장과 국내공장이 차례로 

3, 4분기 실적에 부담

하지만 3분기 말부터 매출이 시작돼

4분기에는 비용이 줄어들 전망

 

비용 증가에 가려진 펀더멘탈 

개선에 집중할 필요



자본 키운다던 금융지주, 

낙하산‧비자금만 키웠다


금융지주가 비자금 조성부터 

채용비리, 주가 조작, 회장 연임 갈등까지 

금융권 사건·사고의 온상으로 부각 


올들어 금융권 또는 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사정당국의 조사는 여섯 차례 이뤄져 


KB금융지주를 비롯해 하나금융그룹, NH농협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가 수사 선상에 올라

 

금융지주의 병폐는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깎을 뿐 아니라 실물경제에도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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