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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글로벌 시황


- 뉴욕증시

북핵 위협 · 기술주 부진에 3대지수 하락 


- 나스닥

페이스북 · 넷플릭스 등 기술주 부진 


- 업종

11개 업종 중 6개 업종 상승


- 유럽증시

독일 총선 후 정치 불확실성에 약세


- 아시아증시

日 엔저, 조기총선 기대감에 반등

中 부동산 규제 강화에 관련주 하락


- 국제유가

산유국 감산 연장 기대감에 상승



옐런 연준 의장 

"금리 인상 전 저물가 주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6일(현지시간) 기준금리 인상 시기 조절 가능성을 시사했다. 


중요 변수로 물가를 지목했다. 


물가 상승률 목표(2%)를 밑도는 

저물가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옐런 의장은 이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콘퍼런스 연설에서 


"기준금리가 너무 빨리 오르지 않게 해야하지만, 

너무 늦게 인상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며 "


연준은 다가오는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매우 주의 깊게 물가를 들여다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물가 상승률 목표인 2%에 도달할 때까지 

금융정책을 유지하는 것도 경솔 할 수 있다"는 

경계심도 잊지 않았다. 



시장은 연준이 올해 12월 한 차례 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해왔다. 


그러나 이날 옐런 의장의 발언에는 

기준금리 인상에 늦을 경우 경기 과열과 더불어 

추후 급속한 기준금리 인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깔려 있다. 


옐런 의장은 현재 저물가 상황에 대해 

"저물가를 유지하는 요인들이 언젠가는 

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연준이 그런 가정을 조정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해석했다. 

이어 "연준이 물가 추정에 그간 실수했을 수 있다"며 

"여전히 물가가 반등할 가능성도 있지만 


연 2%의 목표물가를 밑돌 가능성에 대한 

경계를 유지할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미 연준은 올해 3월과 6월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한 바 있다.


 

이어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는 

기준금리를 현재의 1.00~1.25%에서 동결했다. 


다음 달 100억 달러 규모를 시작으로 

향후 몇 년에 걸쳐 보유자산은 점차 축소할 예정이다.. 



 이날 옐런 의장의 발언 이후 

미국 언론은 다양한 해석을 내놓았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옐런 의장이 최근 몇 달간 이어진 

성장률 둔화의 원인에 대한 몇몇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기준금리를 지속해서 

올릴 계획을 밝힌 것"이라고 풀이했다.



AP통신은 

연준이 저물가에 당혹해 하고 있으며, 

옐런 의장이 저물가로 인해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조정해야 할지 

모른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로이터 통신은 

"인플레이션의 향후 경로가 불확실하지만, 

점진적으로 계속해서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오늘의 국내 시황



코스피, 2370선서 오르락 내리락

금리인상 경계감 확대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 기관의 팔자세가 더해지면서 

상승폭을 모두 되돌렸다. 



외국인 기관은 각각 388억원 54억원 순매도중이다. 

개인은 420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전체 296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철강금속 의료정밀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금융업 등이 내림세다. 


음식료업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유통업 등은 오르고 있다. 


하락세


SK하이닉스 현대차 포스코 LG화학 삼성물산 

네이버 한국전력 신한지주 KB금융 



상승세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 SK텔레콤




종목별

금호타이어는 정상화 작업 추진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4% 넘게 오르고 있다. 


아주캐피탈은 중간배당 결정에 15% 넘게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일성건설은 대규모 수주 소식에 6% 강세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 넘게 상승중이고 


덕산네오룩스 메디톡스 휴젤 로엔 바이로메드 

SK머티리얼즈 컴투스 에스에프에이  


넥슨지티는 모바일게임 '

액스' 흥행에 14% 넘게 급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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