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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추수감사절 다음날 연중 가장 큰 세일 행사가 진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 소비 기대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블랙프라이데이 소비 기대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81포인트(0.14%) 상승한 23,557.9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34포인트(0.21%) 높은 2,602.4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80포인트(0.32%) 오른 6,889.16에 장 마감


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2,604.21과 6,890.02까지 올라 장중 사상 최고치도 경신했다.


최근 뉴욕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개선된 경제지표, 

미국의 세제개편안 기대 등으로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증시는 미 동부시간으로 오후 1시 조기 폐장했다.


시장은 소매업체들의 연휴 판매 실적과 경제지표 등을 주목했다.

소매업체주는 블랙프라이데이 판매 증가 기대 등으로 상승했다.


메이시스가 2.1% 상승했고 JC페니가 0.6% 올랐다.

이외에 아마존과 월마트가 각각 2.6%와 0.2% 강세를 나타냈다.


추수감사절 저녁 소비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15억2천만 달러를 소비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8% 증가한 수준이다.


제너럴일렉트릭(GE)의 주가는 

이사회 구성원이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소식에 0.2% 상승했다.


GE의 주가는 이사회 구성원인 제임스 티쉬가 

1천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올랐다.


지난주에도 존 플래너리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이날 발표된 11월 미국 서비스업 업황 확장세는 

확장국면을 지속했지만, 전달 대비 하락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 실적이 모두 좋은 모습이지만 결과는 

연휴가 마무리되고 공식 집계가 나와야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며 


최종 집계가 나올 때까지 증시가 

큰 폭으로 움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내 증시 및 리포트



코스피, 코스닥 엎치락 뒤치락 랠리 

11월 마지막 주 거래를 완만한 오름세로 끝낼 전망

4분기 실적 전망이 밝고 수급도 여전히 탄탄



메리츠종금증권


수익성 높은 기업금융에서 경쟁력과 업종 내 최고 수준 자본 이익률 달성 


이번주 주간추천총목은 

메리츠종금증권, LG유플러스, 우리은행, 넷마블게임즈, 한국금융지주, 코오롱글로벌 



동국제약


기능성 화장품 매출액이 기대에 소폭 못 미쳤지만 

장기 성장전망에는 흔들림이 없을 것으로 평가 


본연의 제약사업(ETC/OTC)이 고성장하고 있어 기업가치에는 변화가 없는 상황 


현재 2018년 추정치 기준 PER이 13.3배이므로 

주가는 기업가치 대비 크게 저평가 수준 



대우조선해양


816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KB금융


자기주식 3000억원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삼성생명


사내근로복지기금에 360억원을 증여한다고 공시했다.



아비스타


니케프라우스투자조합 외 2인(지분율 50.35%)으로 

최대주주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태영건설


에코시티개발에 대해 1184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분양 계약자에 대한 

330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대림산업 자기자본 대비 6.41%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정화금


10만2280주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공시했다.



오성엘에스티


결손금 보전 및 자본구조 개선을 위해 

7대 1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삼지전자


생산능력 향상과 중장기 성장을 위한 공장 확보를 위해

 310억원 규모의 토지와 건물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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