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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로 돌아서면서 지수 전반을 끌어올렸다. 

코스피는 오후 내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90p(2.04%) 오른 796.80에 마감했다.

 

지난 2007년 11월 7일 기록한 종가(794.08)를 돌파하고 10년 만에 최고치를 다시 썼다. 


코스닥은 778.84로 하락 출발했으나 

장초반 오름세로 전환해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은 지난 20일(785.32), 21일(789.38) 

이틀 연속으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날(22일)에는 780.90으로 하락 마감하며 

상승세가 주춤했으나 이날 거침없이 오르며 800선을 바라보게 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주가를 뒷받침했다. 

지난 이틀간 매도를 보이던 외국인은

611억원 순매수하며 '사자'로 전환했다. 


기관은 6거래일 만에 순매수에 나서며 이날 883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1400억원 팔았다.


저출산 대책정책 수혜주, 중국 두자녀 정책 관련주 강세


보령메디앙스 (30.00%) 상한가, 제로투세븐 (16.34%), 아가방컴퍼니 (13.23%)

http://dailystocks.tistory.com/124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일제히 올랐다. 

셀트리온이 2.23%, 셀트리온헬스케어 2.26%, 신라젠 9.52% 올랐다.



코스피가 23일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 속에 

전거래일보다 3.36p(0.13%) 하락한 2537.1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루 동안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억원, 76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기관은 418억원을 순매수했다.


문제인 중국방문, 화장품주 관련주 강세


한국화장품제조(11.67%), 한국화장품(5.90%) 등이 올랐다.


http://dailystocks.tistory.com/64


시가총액 상위권은 대체로 1~3%의 

소폭 하락 또는 상승하는 보합 양상을 보였다


시총 1, 2위 삼성전자과 SK하이닉스는 각각 

1.18%, 2.42% 하락하며 하락세로 장을 끝냈다. 


반면 현대차(1.29%), LG화학(1.08%), POSCO(2.40), 현대모비스(0.79%)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대부분 업종별로는 상승세와 하락세가 크게 나타났다 


비금속광물(2.06%), 철강금속(1.50%), 의료정밀(1.12%) 

업종 등이 상승세의 선두에 섰고 


대형 정보기술(IT)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전기전자(-1.25%), 음식료업(-0.62%), 섬유의복(-0.39%)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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