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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연중 최고점을 갈아치우고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8.48포인트(-1.07%) 내린 780.9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이날 4.41포인트(0.56%) 오른 793.79로 출발했다. 

장 초반 797.28을 기록, 연중 최고점을 갈아치운 

코스닥은 이후 상승폭을 줄이다 하락반전했다.


전체 거래량은 8억7977만주, 

거래대금은 9조2187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이 634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1억원, 287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합계 41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제약, 바이오 관련주가 급락


신라젠(-13.36%), 티슈진(Reg.S)(-8.89%), 셀트리온제약(-7.97%), 바이로메드(-5.59%), 셀트리온(-3.19%)

네이처셀(-17.77%), 텔콘(-14.04%), 바이오니아(-14%), 애니젠(-13.90%) 등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메디톡스(-0.81%), 펄어비스(-0.54%)도 내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4억원, 254억원어치


증권주를 순매수


미래에셋대우(6.22%), 키움증권(5.99%), 대신증권(5.19%), NH투자증권(3.93%), 

삼성증권(2.13%), 메리츠종금증권( 2.22%) 상승했다. 


중소형 증권사 가운데는

유안타증권(10.35%), 유진투자증권(14.04%) 급등세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 마감 리포트


기타서비스(-6.44%), 음식료·담배(-4.99%), 제약(-3.49%), 통신장비(-2.97%), 운송장비·부품(-1.94%), 제조(-1.61%), 의료·정밀기기(-1.41%), 컴퓨터서비스(-1.09%)의 낙폭이 코스닥지수(-1.07%)보다 컸다.


통신서비스(-0.94%), 운송(-0.74%), 기타 제조(-0.64%), 통신방송서비스(-0.41%), 건설(-0.41%), 금융(-0.29%), 방송서비스(-0.28%), 인터넷(-0.12%), 화학(-0.11%)도 내렸다.


일반전기전자(2.77%), 출판·매체복제(2.62%), 비금속(1.79%), 반도체(1.76%), 기계·장비(1.48%), 디지털컨텐츠(1.24%), 정보기기(1.16%), 종이·목재(1.04%), IT H/W(0.76%), IT S/W·SVC(0.73%), IT종합(0.64%), 소프트웨어(0.60%), 유통(0.59%), IT부품(0.53%), 섬유·의류(0.43%), 금속(0.14%), 오락·문화(0.12%)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포스코켐텍(3.93%), 셀트리온헬스케어(1.61%), 

SK머티리얼즈(0.75%), 로엔(0.71%), CJ E&M(0.54%), 코미팜(0.51%), 파라다이스(0.40%)가 올랐다.


넵튠(29.97%)


배틀그라운드의 중국 서비스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회사는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인 블루홀의 주식 16만6666주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4.04%)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서비스는 카카오가 맡고 있다.

CB발행으로 -4.04%로 마감했다. 



넥슨지티(23.85%)


국내 최대 온라인 게임 개발사인 넥슨의 자회사임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과 퍼블리싱이며, 

동사가 개발한 게임 컨텐츠를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하고 있음. 



에이테크솔루션(25.66%)


삼성전자의 자율주행차 본격개발 소식에 급등했다. 

에이테크솔루션은 삼성전자가 지분 15.92%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자동차 부품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삼성의 자율주행차 수혜주로 인식되고 있다.



그외 브이원텍(22.31%), RFHIC(21.36%), 피앤이솔루션(19.61%) 등도 강세였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개를 포함해 466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689개다. 보합은 7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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