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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동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오름폭을 확대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60.50포인트(0.69%) 상승한 23,590.8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6.89포인트(0.65%) 오른 2,599.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1.77포인트(1.06%) 상승한 6,862.48에 장 마감


기술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를 주도적으로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기술이 1.2%가량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헬스케어와 산업, 소재, 부동산, 금융, 에너지, 소비, 유틸리티 등 통신을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대장주인 애플이 1.9%가량 올랐고 

페이스북과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알파벳)을 가리키는 ‘팡(FANG)’ 종목도 일제히 상승했다. 


페이스북은 1.8%, 아마존과 넷플릭스는 각각 1.2%와 1.1%, 알파벳은 1.5% 올랐다. 



지난 10월 전미활동지수(NAI)는 두 달째 상승세를 보였다. 

시카고연방준비은행은 10월 전미활동지수가 전월의 0.36에서 0.65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8월에는 마이너스(-) 0.16을 보였다.


이 지수가 ’0‘인 것은 미국 경제가 역사적인 성장 추세로 확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마이너스(-) 영역이면 평균 성장세보다 못하다는 의미다. 3개월 이동평균 전미활동지수는 전월 0.01에서 0.28로 높아졌다.


애널리스트들은 일부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증시가 강세를 나타냈지만, 세제개편안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며 세제개편안 추진 과정에서 나오는 소식들로 증시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1.5%로 반영했다.




국내증시 및 리포트



깐깐한 외국기업 IPO 심사에 증권사 '개점휴업'


한국거래소 2016년 외국계 기업 7곳 우리 증시에 상장시켜


이에 비해 올해에는 현재까지 티슈진(미국), 컬러레이(홍콩) 2곳뿐


거래소가 엄격한 잣대를 적용한 영향, 

중국 기업 상장심사 가이드라인에 증치세(부가가치세) 검증을 넣는 방안까지 검토


주요 증권사가 앞다퉈 만든 해외 기업공개(IPO) 부서 개점휴업 상태


브이원텍


중국 Bazhou Yungu Electronic Technology와 

20억7162만9000원 규모 플렉서블(Flexible) OLED 압흔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해고 공시.



한진중공업홀딩스


자회사인 대륜E&S가 계열사인 대륜발전에 

운영자금 200억원을 대여키로 해고 공시.



GS건설


송현주공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임시총회에서 2997억원 규모의 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공시.



일성건설


스카이탑과 317억원 규모의 영종도 운서동 스카이탑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대우부품


중국 자동차 제조사인 동풍자동차그룹 계열의 

동풍실업유한공사와 자동차 전장부품 등의 제품 개발, 

판매와 시장 확대를 위해 합자기업을 설립하는 것과 관련해 의향서를 체결해고 공시.



디지탈옵틱


최근 인수한 로봇전문기업 퓨처로봇이 

글로벌 종합 소재부품기업 신흥정밀과 손잡고 대규모 로봇 생산 체제를 구축한다고 공시



아이엠텍


제 3자배정 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케이지피 주식회사에서 스타앤홀딩스로 변경됐다고 공시.



알테오젠


회사 자사주 취득자금 회수를 위해 

자사주 6만6400주를 시간외대량매매로 총 25억7685만1200원에 처분키로 결정해고 공시.



지디

최대주주인 엘리시움이 

95억원 규모의 차입금에 대해 주식담보계약을 체결해고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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