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1 오늘의 주식시황, 한중 사드 갈등봉합 관련주

2017.11.01 오늘의 주식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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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글로벌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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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다우 산업

  23,377.2428.50  +0.12%

  10.31 16:04

• 미국 나스닥 종합

  6,727.6728.71  +0.43%

  10.31 16:00

• 일본 니케이 225

  22,011.610.06  -0.00%

  10.31 15:00

• 중국 상해 종합

  3,393.343.01  +0.09%

  10.31 15:01

[뉴욕증시] 연준, 금리 결정 앞두고 강세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10월의 마지막 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 금리 결정을 앞두고 강세를 보였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8.5포인트(0.12%) 

상승한 23,377.2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43포인트(0.09%) 오른 2,575.2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8.71포인트(0.43%) 상승한 6,727.67에 장 마감

S&P 500 지수와 다우지수는 

이달 각각 2.2%와 4.3% 상승했다. 

두 지수는 7개월 연속 월간 기준 오름세를 지속했다.  

이날도 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연준이 이달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최근 발표되는 기업들의 실적이 대체로 

호조를 보여 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준은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미 동부시간으로 다음날 오후 2시에 

성명이 공개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달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성명을 통해 올해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된 지난 3분기 미국의 

고용비용지수 상승 폭은 시장 예상에 

부합해 낮은 실업률이 물가 압력을 

부추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3분기 

고용비용지수(ECI)가 0.7%(계절 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도 0.7% 상승이었다. 

고용비용지수는 전년 대비 2.5% 올랐다. 

고용비용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임금은 0.7% 올랐다. 수당은 0.8%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고용비용지수의 상승은 

연준의 올해 말 기준금리 인상을 

뒷받침할 수 있다며 다만 

강한 임금 상승률이 지속할 것인지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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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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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523.430  0.00%

  외인 0기관 0개인 0

• 코스닥

  694.200  0.00%

  외인 0기관 0개인 0

• 11.01 개장전

한ㆍ중 갈등 봉합에 

관련주 신고가 속출 

한ㆍ중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되면서 

관련종목 주가가 줄줄이 신고가

한중 갈등봉합 관련 종목

호텔신라, LG생활건강우, 오리온, 

하나투어, 한국콜마홀딩스는 

이날 장중 최대 4% 넘게 상승 

이들 종목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기록 

유통, 여행주 가운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10.77%)가 

가장 많이 상승

롯데쇼핑,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제주항공도 일제히 강세 

현대모비스는 5% 가까이 상승,

 현대차(3.21%)와 기아차(2.46%), 

현대위아(1.57%)도 동반 상승 

거래소가 권한 액면분할 약발없네

 "실적이 먼저"

한국거래소가 거래 활성화 차원에서 

액면분할 권하고 있지만, 

주가에는 좀처럼 약발이 안 먹히는 상황 

실적 개선을 수반하지 않는 액면분할은 

물량 부담만 키운다는 지적도

서울식품 주가는 액면분할로 거래를 재개한 

10월 25일 액면분할 기준가(279원) 

대비 26.62% 상승 

같은날 서울식품 우선주는 

가격제한폭까지 뛴 6260원으로 마감

그러나 효과는 오래 가지 않아 

31일 352원으로 재상장 

첫날보다 되레 0.3% 하락 

서울식품뿐 아니라 올해 들어 액면분할을 

실시한 다수 종목이 줄줄이 내림세

주요 종목 리포트

 

삼성전기 내년 상반기까지 호실적, 

목표주가 상향

IBK투자증권은 삼성전기가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이 계속 좋아질 것으로 분석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삼성전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46.1% 증가한 1032억원

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은 것은 2015년 3분기 이후 2년만

통상 비수기인 4분기 더 좋은 실적을 내는 등 

내년 상반기까지 호조세 이어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