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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가상화폐 진화는 어디까지인가?




가상화폐 거래 규모가 급성장하면서 

거래소 설립에 나서는 업체들도 늘고 있다. 


카카오스탁 운영사인 두나무는 

10월 업비트라는 가상화폐거래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이 중개하는 

가상화폐 종류는 5개 안팎인데 비해 


업비트는 200개 코인 거래를 

모바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 핀테크(금융기술)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벤처캐피털을 중심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수준에서 투자를 하고 있다”며 


“금융 증권 유통 등 기존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이 

본격적으로 적용될 것에 대비해 투자 영역도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업비트 관련주




드림시큐리티


카카오뱅크 보안솔루션 공급

카카오스탁 보안솔루션 공급

업비트 보안솔루션 공급


모바일금융 보안으로 드림시큐리티가 대장

기술주로서 성장이 기대된다.


저평가 가치기업





에이티넘인베스트


벤처기업 창업투자 전문업체로


카카오스탁 운영업체인 

두나무 7.65% 지분 보유


창투사는 반짝이라 단타




우리기술투자


역시 벤처기업 창업투자 전문업체로


카카오스탁 운영업체인 

두나무 7.65% 지분 보유


조인트 벤처투자네.

역시 너도 단타.



게임기업 넥슨은


국내 3대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빗을 인수한다.


넥슨은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코빗 인수를 결정했다. 


향후 블록체인(분산원장기술)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화폐와 관련 거래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판단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코빗 매각은 국내 가상화폐 관련 업체 최초의 대형 M&A 기록이다.

 이번 M&A 거래는 향후 관련 창업과 투자를 

늘리는 ‘기폭제’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넥슨, 코빗인수 수혜주




넥슨지티





국내 최초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이

 2013년 문을 연 후 업계 최초의 인수합병(M&A) 사례다. 




국내 가상화폐 시장 하루 거래 규모가 

코스닥시장을 웃돌 정도로 커지면서 

관련 투자도 급증하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지주회사인 엔엑스씨는 이날 

코빗 경영권을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인수 대상은 코빗 창업자인 유영석 대표와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벤처캐피털이 보유한 지분 65.19%다. 


매각 가격은 913억원이다.



코빗은 유 대표가 2013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가상화폐 거래소다. 


유 대표는 유엔 우주사무국 출신으로 

한국인 최초 우주인으로 선발된 고산 씨와 함께 


2011년 하드웨어 전문 창업투자보육업체(액셀러레이터) 

타이드인스티튜트를 설립했다. 


중개인 없이 온라인상에서 직접 거래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을 고민하다가 가상화폐를 접하게 됐고, 

거래소 창업으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창업 이후 코빗은 

유명 벤처캐피털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스카이프 테슬라 등을 키워낸 

글로벌 벤처투자 큰 손인 팀 드레이퍼, 


실리콘밸리 최고의 엔젤투자자로 통하는 나발 라비칸트가 

코빗의 초기 투자자들이다. 


국내에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 등이 투자했다. 


지금까지 투자유치 규모는 약 100억원 수준이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초기 투자자들은 

이번 매각으로 약 네 배가량의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코빗은 세계 16위의 가상화폐 거래소로 성장했다. 

회원 수는 약 3만 명에 달한다. 


지난달 한때 세계 5위까지 거래량이 상승했지만 

최근 순위는 다소 떨어진 상태다. 


국내에서는 30여 개 가상화폐 거래소가 

영업 중인 가운데 빗썸, 코인원, 코빗 등 

3개 업체가 과점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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