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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조정 장세…유가 하락에 약세

다우 0.59%·나스닥 0.47% 각각 하락 마감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주 조정 등으로 일제히 내렸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38.19포인트(0.59%) 하락한 

23,271.2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25포인트(0.55%) 낮은 2,564.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1.66포인트(0.47%) 떨어진 6,706.21에 장 마감 


이날 지수는 내림세로 출발해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증시가 사상 최고치에 도달한 피로가

있었던 데다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주가 내리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주가 1.2% 하락하며 가장 크게 떨어졌다. 


헬스케어와 산업, 소재, 부동산, 

기술, 유틸리티 등이 하락했고 


통신과 금융은 올랐다. 


이날 발표된 지난 10월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미 노동부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한 달 전 보다 0.1%(계절 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이틀간 배당 축소 등을 

발표해 급락했던 제너럴일렉트릭(GE)의 주가는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지만 

2% 상승세로 마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주가가 

사상 최고치 경신 흐름을 

이어온 영향으로 조정의 빌미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세제개편안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유가 하락 등 증시 하락 재료를 

시장이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국내  증시 및 리포트



손바뀜 잦은 코스닥株 

11월 주가 29% 올랐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코스닥에서 거래회전율이 높았던 

상위 15개사 주가 18.96% 상승


이는 코스닥 상승률(10.64%)에 비해

세 배 가까이 앞선 수익률


누적 회전율은 애니젠(491%), 

국일제지(488%), 엠지메드(333.41%) 순




신성델타테크 성장 엔진 장착,

재평가 가능성에 주목



매출 절반 이상 차지하는 가전부문 

꾸준한 성장 지속 예상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247억원(+21.4%),

영업이익 63억원(+200.6%)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기록


3분기 누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587억원과 1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1.1%, 

영업이익은 81.4% 증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이어질 전망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382억원과 24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3.6%와 28.4% 증가 예상됨



유니셈 전방산업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성장


2017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2,021억원(+75.1%),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98억원(+235.0%), 210억원(+226.7%)으로 


전방산업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역대 최대 매출액 및 이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


전방산업의 공격적인 설비투자로 인한 

본업 성장이 201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신규사업인 스마트카드의 사업성과가 

4Q.17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됨을 고려하면


동사의 기업가치도 이러한 

사업현황을 반영하며 긍정적인 

상승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됨


삼익THK


평택공장 신축에 208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종근당홀딩스


계열사 경보제약이 보유지분 전량인 

3484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웅진에너지


타이완 소재 업체와 태양전지용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공급에 관한 

LOI(구매의향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태광정밀화학


특별관계자 미원화학이 동남합성의 

주식 7만100주(4.64%)를 장내매도 했다고 공시. 


태광정밀화학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51.96%로 하락



동부제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DB금융투자 주식 

345만여주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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