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특징주 리포트, 저출산대책 수혜주, 문재인 중국 방문 수혜주
코스닥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로 돌아서면서 지수 전반을 끌어올렸다. 코스피는 오후 내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90p(2.04%) 오른 796.80에 마감했다. 지난 2007년 11월 7일 기록한 종가(794.08)를 돌파하고 10년 만에 최고치를 다시 썼다. 코스닥은 778.84로 하락 출발했으나 장초반 오름세로 전환해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은 지난 20일(785.32), 21일(789.38) 이틀 연속으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날(22일)에는 780.90으로 하락 마감하며 상승세가 주춤했으나 이날 거침없이 오르며 800선을 바라보게 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주가를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