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0%하락, 비트코인플래티넘 사기 전말, 관련주 줄 하락
지난 8월 2500만원이던 비트코인 가격이 10일 1400만원까지 떨어졌다.가상화폐 고등학생 사기의 전말은 아래와 같다. 11일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0일 오후 4시께 벌어졌다. 비트코인의 하드포크를 통해 탄생할 예정이었던 비트코인플래티넘 개발자가 갑작스럽게 하드포크를 연기했다. 비트코인플래티넘은 당초 비트코인 49만8533번째 블록에서 분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치명적 문제’가 발견됐다는 이유로 50만 블록으로 연기됐다. 이는 지난달 28일에 이은 두 번째 연기다. 이 때문에 하드포크 직전 15% 상승하던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세로 방향을 바꿨다. 하드포크는 기업의 물적분할과 유사하다. 비트코인을 보유한 투자자는 하드포크시 보유한 기존 비트코인 수와 동수의 분화된 가상화폐를 받는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