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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 오늘의 주식시황



주요 글로벌 시황


[뉴욕증시] 기업 실적 호조 불구 혼조세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기업들의 실적이 대체로 호조를 보였지만

일부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71.4포인트(0.31%) 상승한 

23,400.8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25포인트(0.13%) 오른 2,560.4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12포인트(0.11%) 낮은 6,556.77에 장 마감  



이날 3대 지수는 상승 출발해 

나스닥 지수만 내림세로 돌아섰다.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발표돼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였지만 


나스닥지수는 아마존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작용해 내렸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회사인 

트위터의 주가는 분기 손실에도 

이용자 수 증가로 18% 급등세를 나타냈다. 


트위터는 올해 3분기 2,100만 달러

(주당 3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일 평균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자동차 회사인 포드의 주가는 

실적 호조에 1.9% 올랐다. 


올해 3분기 순이익이 1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도 365억 달러로 팩트셋 

예상치 329억 달러를 상회 했다.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지만

시장 참가자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며 


일부 실적 부진이 확인되면 

주가는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내증시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 속에 

전 거래일보다 4.81포인트(0.19%) 

상승한 2485.44로 장을 시작했다.


현재 개인은 39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6억원, 26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에 위치한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서로 갈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04% 상승한 

26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40% 하락한

 7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역시 전 거래일보다 

0.94% 하락한 1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POSCO(0.90%), LG화학(2.41%), NAVER(2.98%), 

한국전력(0.13%), 삼성바이오로직스(0.54%) 

등 대부분은 상승세다.


코스닥 역시 전 거래일보다 

4.59포인트(0.67%) 오른 685.29에 개장했다. 


코스닥에서도 개인의 순매수는 두드러졌다. 

현재 개인은 11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억원, 3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다음 주 발표되는 


한국 수출 증가율 개선세,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지표 

개선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전일에 이어 사드 이슈 완화 

기대감 속에 관련주의 반등이 예상된다”




특히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현대제철(004020)을 비롯한 


금융주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관련주의 등락이 시장의 변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져 있는 가운데 


향후 전망 및 매출 등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어 이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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