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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오늘의 주식시황





주요 글로벌 증시



실적 부진 GE 6% 넘게 급락도 영향

뉴욕증시 쉬어가기 장세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최근 사상 최고치 경신 부담과 

제너럴일렉트릭(GE) 주가 급락 등으로 내렸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4.67포인트(0.23%) 

하락한 23,273.9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23포인트(0.4%) 내린 2,564.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2.22포인트(0.64%) 낮은 6,586.83에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장중 23,368.37과 2,578.29까지, 


나스닥지수는 6,641.57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를 

다시 썼지만 장 후반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요 지수는 지난주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온 부담이 있었던 데다 


최근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제너럴일렉트릭(GE)의 주가가 6% 넘게 하락한 

영향 등에 장중 내림세로 돌아섰다. 


GE의 주가는 이날 2011년 8월 이후 

가장 큰 일간 하락 폭을 기록했다.  


GE의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모건스탠리는 GE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내리고 목표가도 

기존 25달러에서 22달러로 하향했다. 




이날 발표된 기업들의 실적도 

대체로 호조를 보였지만 

지수 추가 상승을 견인하지는 못했다. 



글로벌 완구 업체인 해즈브로의 주가는 

순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을 웃돌아 장 초반 

상승했으나 8% 넘는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해즈브로는 올해 3분기 순이익이 

2억6,560만 달러(주당 2.09달러)를 기록하고 

매출도 17억9,000만 달러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석유개발 등 에너지 서비스 회사인

 핼리버튼의  주가 역시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2.5% 내렸다. 


핼리버튼은 3분기 순이익이 

3억6,100만 달러(주당 42센트)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54억4,400만 달러를 나타내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전기차업체인 테슬라의 주가는

 중국 상하이 공장 설립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다 2.3% 하락으로 마감했다.


 테슬라는 상하이시 정부와 테슬라 공장을

 짓는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주 시장의 관심은 

기업들의 실적에 집중되겠지만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임 지명과 세제개편안 단행 과정 등도 

주가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약보합세다. 


2480선에 머무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3포인트(0.07%) 

내린 2488.42를 기록하고 있다. 


0.74포인트 내린 2489.31로 출발해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욕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최근 사상 최고치를 잇따라 경신하며 

올랐던 만큼 쉬어가는 장세로 풀이된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외국인이 각각 

408억원, 105억어치를 팔고 있다. 

개인만 48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0.71%), 증권(-0.62%), 은행(-0.66%), 

전기가스업(-0.60%), 의약품(-0.38%), 

전기전자(-0.30%), 금융업(-0.28%) 

등이 떨어지는 중이다. 


유통업(0.78%), 철강금속(0.69%), 

건설업(0.57%), 운수창고(0.56%) 

등은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0.44% 올랐고 


삼성생명(1.20%), 삼성물산(1.05%), POSCO(0.90%), 

현대차(0.33%), NAVER(0.25%) 등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2.72%), KB금융(-1.74%), 

LG화학(-1.64%), 한국전력(-0.87%), 

현대모비스(-0.61%), 삼성바이오로직스(-0.79%)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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